NEWS2013. 2. 7. 13:11

삼성전자가 2월말까지 공개할 모바일 기기는 최소한 8개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삼성이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제품의 이름은 갤럭시 프레임, 갤럭시 포켓2, 갤럭시 영, 갤럭시 스타, 갤럭시 코어, 갤럭시 폰블랫5.8, 갤럭시 폰블랫6.3과 모델번호 GT-B9150으로 홈 싱크라는 코드네임을 가진 기기 등 8종이나 된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이 기기도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모바일워드콩그레스)에서 특별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9일 공개된 안드로이드 4.1을 기반으로 하는 중간급의 스마트폰 갤럭시 익스프레스를 유럽과 아시아를 대상으로 1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그러나 2월 중 공개될 모바일 기기의 리스트에 최근 개발 정보가 흘러나온 갤럭시 노트8.0은 누락되어 있다.

특히 지금까지 존재가 전혀 알려지지 않은 홈 싱크(HomeSync)의 사양이 어떨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모델번호과 코드명 외에는 확인된 사항이 없으며 태블릿인지 아니면 스마트 폰인지조차 확인되고 있지 않다.

다만 삼성이 노트북에 싱크(Sync)라는 이름을 즐겨 사용하는 것을 미루어 볼 때 맥북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와 같은 계열의 태블릿이 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여기에서 갤럭시S4도 제외되었다. 이는 거명된 제품들은 중급 혹은 처음 스마트 폰을 대하는 초심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기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여러 제품을 출시할 계획인 것은 사실이지만 거명된 기기들이 맞는지 혹은 언제 출시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면서 “너무나 많은 소문들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에 일일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Posted by 광포한곰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