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2014. 5. 16. 14:20

god 콘서트 예매

12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국민그룹 god 콘서트 예매가 16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god 15주년 기념 콘서트 예매는 오늘 오후 2시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에서 동시에 오픈된다. god는 오는 7월 12~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데뷔 15주년 콘서트에서 god는 7월 새롭게 발매되는 앨범의 신곡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의 지오디의 추억과 역사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히트곡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god 콘서트 예매, 무조건 예매한다" "god 콘서트 예매, 제발 성공하길" "god 콘서트 예매, 둘도 없는 기회야!" "god 콘서트 예매, 광클 준비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광포한곰돌이
NEWS2014. 5. 16. 12:42




MC몽 웰메이드예당 전속계약 걸스데이

가수 MC몽(35·본명 신동현)이 4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MC몽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게 될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한 매체에 "MC몽이 최근 웰메이드예당과 전속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MC몽이 계약한 웰메이드예당이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로 걸그룹 걸스데이가 소속돼 있다.

MC몽이 웰메이드예당과 계약하며 자연스레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MC몽의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앞서 MC몽은 그간 음악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해 왔다고 알려졌지만 실질적인 컴백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 발치로 병역 면제를 받은 혐의로 법정에 서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2년 5월 대법원이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계속해서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Posted by 광포한곰돌이
NEWS2013. 11. 27. 18:46




얼마전 무도 가요제에서 거머리팀의 I GOT C가 나와

현재 음원차트 올킬을 하고 있죵


그런데,

네덜란드의 뮤지션 카로에메랄드 제작자이자 원곡자인 데이비드 슈얼러스가 

프라이머리의 아이갓씨(I GOT C)에 대해 표절 경고를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네덜란드 매체에서도 프라이머리에 대해 연이어 보도가 나오고 있다.

원작자가 직접 표절에 대해 SNS에서 경고까지 했기 때문에 프라이머리에 대해서 

표절로 여론이 몰리고 있는 상황



이쯤에서 

표절곡 비교



▶ 프라이머리 아이갓씨 vs 카로 에메랄드 Liquid Lunch_Paris_You Don't Love Me






Liquid Lunch_Paris_You Don't Love Me

전곡 듣기





caro emerald - excuse my french

이건 박명수한테 처음에 들려줬다가 까인 곡입니다.
완전 똑같져......이건 누가들어도 100%..






caro emerald - one day

박지윤 신곡 미스터리랑 매우 비슷한 곡이져..
전체적으로 리듬이나 멜로디가 비슷하구요,, 후렴부분이 특히 너무 비슷하네요



박지윤 - 미스터리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공교롭게도  표절논란이 되고있는 3곡은 모두 

카로 에메랄드의 올해 5월에 발매된 한 앨범에 수록된 곡이라네요;;;;


프라이머리 요즘 완전 핫한 프로듀서로

무도에서 순둥이 이미지까지 더해서 한참 러닝중이었는데.....

이번 논란은 어떻게 마무리가 될까요;



개인적으로 프라이머리 음악 참 좋아했는데 안타깝습니다 ㅠㅠㅠ



출처 :  http://ganzi10002.tistory.com/1

Posted by 광포한곰돌이
NEWS2013. 11. 6. 10:08

뮤지컬 배우 홍광호 첫 단독 콘서트 실황이 담긴 앨범이 발매된다.

지난 7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뮤지컬 배우 홍광호의 <홍서트(Hongcert) 라이브 앨범>이 오는 30일(수) 출시된다.

<홍서트 라이브 앨범>은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러브 네버 다이즈’, ‘오페라의 유령’ 등 뮤지컬곡과 MBC <무한도전> 화제곡 ‘서른즈음에’, 디지털 싱글로만 발매된 ‘발걸음’ 등 15트랙으로 구성됐으며 스페셜 DVD에는 ‘발걸음’ 뮤직비디오와 홍광호 화상 인터뷰가 포함돼 있다.

이번 앨범에는 공연 당시 변희석 음악감독이 이끄는 25인조 오케스트라가 만드는 풍성한 음향에 홍광호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현장의 생생함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공연장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섬세한 감흥을 느낄 수 있다.

홍광호 소속사 PL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1만장 한정판으로 발매돼 팬들사이에서는 사전구매 전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앨범구매 문의가 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서트 라이브 앨범>은 10월 30일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출처 : http://www.union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246


Posted by 광포한곰돌이
NEWS2013. 5. 22. 09:45

디아이티(대표 한현숙)가 21일 개최된 ‘월드 IT쇼 2013(WIS 2013)’에서 지난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선보인 클라우드 시스템 ‘산타클라우드’를 선보였다.

산타클라우드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와 같은 하드웨어는 물론 운영체제와 관리 툴까지 사전에 최적화시켜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쓸 수 있는 올인원 스타일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이다.

디아이티는 앞서 지난 3월 산타클라우드를 공식 발표하고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망 및 기술지원 체제 정비에 매진해왔다. 이번 WIS 2013 참가는 산타클라우드의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알리는 데뷔 무대인 셈이다.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디아이티는 산타클라우드 장비 외에도 실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및 통합 관리에 대한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자사 클라우드 전문 컨설턴트들이 총출동해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성민 디아이티 연구소장은 “신제품 출시 후 잠재 고객과 파트너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았는데 문의 중 상당수가 실제 전문 인력이나 교육없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과 운영이 가능하냐는 것이었다”며 “이번 기회에 산타클라우드를 직접 잠재 고객들에게 시연하고 고객들이 현재 처한 IT 인프라 이슈에 대한 공개적인 상담 자리를 마련했다”고 참가 취지를 밝혔다.


출처 : http://www.it.co.kr/news/mediaitNewsView.php?nSeq=2372412

Posted by 광포한곰돌이
NEWS2013. 2. 18. 13:04

 

 

'옵티머스G 프로'는 LG전자 최초 '풀HD폰'이라는 점이 부각되지만 실제 손으로 만져보니 새롭게 탑재된 스마트 기능이 가장 인상적이다.

'풀HD'라는 건 스마트폰 완성도를 거들 뿐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가장 재미있는 기능은 '듀얼 레코딩'. 동영상을 찍을 때 피사체뿐 아니라 전면 카메라로 촬영자의 모습을 작은 화면으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촬영자의 모습을 담으려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위치를 물리적으로 바꿔야하는 불편을 없애 획기적이다.

실제 '듀얼 레코딩'을 시연해보니 21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동영상 품질을 높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얼마나 능숙하게 촬영하느냐에 따라 재미있는 화면을 담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VR 파노라마' 기능도 인상적이다. 1천300만 후면 카메라가 360도 시야각까지 잡아냈다. 파노라마 기능을 강조한 아이폰5도 240도 시야각에 불과하다.

'옵티머스G 프로'는 오히려 화각이 너무 넓어서 촬영 시 몸의 균형을 잡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약간의 노력(?)만 거치면 재미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움직이는 피사체에 포커스를 맞춰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트래킹 포커스'도 유용했다. 스마트폰의 위치만 움직이며 실제 움직이는 사람을 촬영해본 결과 초점이 따라다니면서 맞춰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창을 3개까지 띄울 수 있는 Q슬라이드도 잘 만 활용하면 유용한 기능. 멀티태스킹을 활발히 하는 유저들에게는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옵티머스G 프로'는 이 같은 스마트 경험(UX)뿐 아니라 기기 자체의 완성도도 뛰어났다.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의 그립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외관을 둥글게 바꾼 LG전자의 세심함이 돋보였다. 전면에는 미세하기 휘어진 곡면 유리를 채택해 부드러운 인상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전작인 '옵티머스G'의 정갈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다만 여성의 손으로 조작하기에는 약간 크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최근 출시된 팬택의 5.9인치 스마트폰 '베가 넘버6'와 비교하면 '옵티머스G 프로'의 한손 사용환경이 더 우수하다. '옵티머스G 프로'의 무게는 172g, '베가 넘버6'는 210g이다.

전면 물리버튼으로 편리성을 높인데다 착탈식의 3천140mAh 배터리도 유용해보였다. 전작 '옵티머스G'가 일체형 배터리라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옵티머스G 프로'는 최신 퀄컴칩인 1.7 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기존 S4버전에 비해 성능은 최대 24% 향상됐고 전력소모는 줄였다.

'옵티머스G 프로'에 탑재된 풀HD IPS 디스플레이는 IPS의 저전력 특성으로 같은 사이즈의 AMOLED 디스플레이 대비 최대 50% 이상 소비전력이 낮으면서도, 밝기는 최대 2배 가까이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넓고 쨍한 화면이 고화질 동영상을 즐기기에 적합해 보였다.

다만 가격이 아쉽다. 최근 휴대폰 시장에 가격 다운 바람이 불고 있지만 LG전자는 옵티머스G 프로에 96만8천원이라는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

Posted by 광포한곰돌이
NEWS2013. 2. 7. 19:39

 


삼성전자는 7일 자사 블로그인 ‘투모로우’를 통해 갤럭시S2 젤리빈 업데이트를 공식 발표했다.

젤리빈을 탑재하면 터치 반응속도가 한결 빨라지는 것은 물론, 기존 버전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과 비교해 웹브라우징은 물론, 화면전환, 앱 구동 속도 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용자의 검색 습관과 위치정보 등을 파악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글 나우(Google Now)’, 이메일이나 공지 사항 등 이벤트 정보를 알림창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퀵패널(Quick Panel)’ 등의 편의 기능도 추가된다.

젤리빈 업그레이드는 삼성전자 휴대폰 소프트웨어 관리 프로그램 ‘키스’(Kies)를 통해 할 수 있다. 내장 메모리 2GB, 시스템 메모리 100MB 이상의 여유공간을 확보해야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블로그에서 동영상 등을 통해 젤리빈 업그레이드 방법 및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갤럭시S2 / 갤럭시S2 출시 / 젤리빈 / 업데이트 / 구글 나우 /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갤럭시S2 / 갤럭시S2 출시 / 젤리빈 / 업데이트 / 구글 나우 /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갤럭시S2 / 갤럭시S2 출시 / 젤리빈 / 업데이트 / 구글 나우 /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갤럭시S2 / 갤럭시S2 출시 / 젤리빈 / 업데이트 / 구글 나우 /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Posted by 광포한곰돌이
NEWS2013. 2. 7. 13:14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인 ′갤럭시S4′가 다음달 15일 공개되며, 4월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모바일기기 전문 매체인 삼모바일(SamMobile)은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 삼성이 3월 15일 ′갤럭시S4′ 공개를 위해 이달 열리는 ′글로벌 모바일 시상식(MWC)′ 이후 초청장을 발송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갤럭시S4′가 유럽과 아시아에서 4월 말 이전에 판매를 시작한 뒤 미국, 호주, 그리고 아프리카에서도 5~6월경 구입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S4′는 엑시노스5 옥타(8코어) CPU에 말리-T658(8코어) GPU, 4.99인치 슈퍼 아몰레드 풀HD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리는 2GB 기본 장착이며 13메가픽셀의 후방 카메라는 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2.1 젤리빈가 탑재될 전망이다

 

Posted by 광포한곰돌이
NEWS2013. 2. 7. 13:11

삼성전자가 2월말까지 공개할 모바일 기기는 최소한 8개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삼성이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제품의 이름은 갤럭시 프레임, 갤럭시 포켓2, 갤럭시 영, 갤럭시 스타, 갤럭시 코어, 갤럭시 폰블랫5.8, 갤럭시 폰블랫6.3과 모델번호 GT-B9150으로 홈 싱크라는 코드네임을 가진 기기 등 8종이나 된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이 기기도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모바일워드콩그레스)에서 특별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9일 공개된 안드로이드 4.1을 기반으로 하는 중간급의 스마트폰 갤럭시 익스프레스를 유럽과 아시아를 대상으로 1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그러나 2월 중 공개될 모바일 기기의 리스트에 최근 개발 정보가 흘러나온 갤럭시 노트8.0은 누락되어 있다.

특히 지금까지 존재가 전혀 알려지지 않은 홈 싱크(HomeSync)의 사양이 어떨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모델번호과 코드명 외에는 확인된 사항이 없으며 태블릿인지 아니면 스마트 폰인지조차 확인되고 있지 않다.

다만 삼성이 노트북에 싱크(Sync)라는 이름을 즐겨 사용하는 것을 미루어 볼 때 맥북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와 같은 계열의 태블릿이 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여기에서 갤럭시S4도 제외되었다. 이는 거명된 제품들은 중급 혹은 처음 스마트 폰을 대하는 초심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기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여러 제품을 출시할 계획인 것은 사실이지만 거명된 기기들이 맞는지 혹은 언제 출시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면서 “너무나 많은 소문들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에 일일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Posted by 광포한곰돌이
NEWS2013. 2. 6. 00:22

갤럭시Q MWC2013에 발표될 가능성?  갤럭시Q에 흔들리는 대한민국 문제있어]

 

갤럭시Q가 MWC2013에 발표된다구?
뜬구름흔들리는 대한민국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2013이 스페인 바르세로나에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집니다. 가전 전시회인 CES와 차별성있게 MWC는 모바일 제품과 기술만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많은 스마트폰 관계자 및 애호가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전시회이기도 합니다.

2013 MWC의 포스터가 뜻하는 것은 바로 '눈'입니다. 디스플레이의 발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며, 그만큼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제품에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13년 2월 5일 저녁, 우리나라에 강도3.5의 지진이 나던 그 시점, 온라인에 갤럭시Q에 대한 이야기들이 그득합니다. MWC2013에 접는 스마트폰인 갤럭시Q가 발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뉴스 미디어들은 클릭수를 따내기 위해 갤럭시Q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복제하여 쏟아냅니다. 요즘 세상 같으면 정말 먹고 살기 힘든 언론사들입니다. 그럼 갤럭시Q에 대한 이야기의 진원지는 어디일까요?


 

크리스 번이라는 이가 쓴 슬래쉬기어의 기사에는 갤럭시Q라는 그럴듯한 포토샵 이미지로 갤럭시Q가 듀얼디스플레이로 발표될 것이라는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모델명 GT-B9150의 GL Benchmark 점수 결과를 함께 싣고 있습니다.


슬레시기어가 추측 보도한 갤럭시Q 스펙

•dual Super AMOLED HD display with 1920 x 1080 resolution
•1.7 Ghz dual-core Exynos 5250 processor
•2GB RAM
•8MP rear camera, 2MP front camera
•3,500 mAh battery
•Android 4.2.1 Jelly Bean OS


이 기사를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평소에는 5인치급의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 두 개를 겹쳐서 들고 다니다가 펼쳐서 10인치 태블릿으로 사용하는 갤럭시Q 입니다. 네? 마치 만화에나 나올법한 얘기라구요?

 

 

 





네, 제가 좋아하는 곽백수 웹툰 작가님이 가우스전자의 비밀병기로 이미 선보인 바 있습니다. '폴더스마트'라는 그럴법한 네이밍도 지어주셨죠. 사실 폴더러블 스마트폰은 이미 2008년 개발되어 CES2009 에서 발표된 기술입니다.





[폴더러블 디스플레이 동영상]

 

 


▲ 갤럭시Q를 설명하면서 슬래쉬기어에서 사용한 이미지

▲폴더러블 동영상을 캡쳐한 이미지 

네, 슬래시기어는 이 CES2009의 동영상을 캡쳐해서 보도기사의 이미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추측성 기사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폴더러블 스마트폰과 플렉서블 스마트폰에 대해 많은 분들이 혼동하시는 경우를 봤습니다. 폴더는 말그대로 [접히는 스마트폰]이고, 플렉서블 스마트폰은 [휘는 스마트폰]입니다. 그러나 얼마전 실제 개발자 분과 의견을 나누었는데 이 두 기술의 스마트폰 접목 가능성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물론 기술을 보여줄 순 있지만 상용화 가능성이 제로라는 것이죠.

▲ CES2013에서 발표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욤]


MWC2013에 갤럭시Q 발표될까?   


스마트폰의 가장 큰 필요충분조건은 바로 휴대성과 즉시성입니다. 바로 꺼내서 바로 누르고 볼 일을 보고 또 어딘가 쿡 찔러 넣고 보관을 해야 합니다. 민첩성이 필요한 디바이스입니다. 그러나 폴더러블 디스플레이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한계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접거나 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다년간 개발한 관계자 분의 이야기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접는 것은 슬림화에 주력하고 있는 현재의 스마트폰 유행에 뒤떨어지며, 또한 휴대성에 한계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더 갈길이 멀다는 것이죠. 휘는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곳은 옥외 광고판이지 아직 스마트폰에 유용하게 쓸 단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를 종합해 보니, 폴더러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은 상용화가 되려면 아직도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MWC2013에서 설령 갤럭시Q와 같은 폴더러블 스마트폰을 발표를 하더라도 (확률은 매우 미미하지만) 단지 과거와 같은 이목 끌기용일 것이라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갤럭시Q에 흔들리는 대한민국 문제있어

대한민국의 온라인 미디어들이 매시간 갤럭시Q와 같은 이슈를 싣고, 클릭수를 올리고 그 수익으로 살아나간다고는 하지만 너무 단발성으로 책임감 없는 기사를 쏟아내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시쳇말로 '낚시 떡밥성 기사'에 우리나라 주요 언론들이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을 보자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단지 "외신이 이렇게 보도했다 카더라!" "누리꾼들은 이런 반응을 보였다" 라는 책임감 없는 힘빠지는 기사들을 낼 것이 아니라 외신의 소식에 더해 국민들에게 더욱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할 수 있는 양질의 기사, 보다 책임감 있는 연구와 취재의 노력이 녹아든 기사들을 대한민국 IT 언론을 통해 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광포한곰돌이